기초부터 시작하는 주식공부 ~~
장기투자할 종목을 고르려면 그 종목의 가치를 알아보는 법을 배워야한다!
어디선가 주식을 추천받았을 때 그 기업이 무엇을 하는 기업인지 재무상황은 어떤지는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나도 투자할 것인지 결정해야하는 것은 기본이다!
아주아주 기초적인 용어부터 공부해보자.
1. EPS: earning per share (주당순이익)
당기순이익이란 회사의 1년간 순이익을 의미한다.
이는 재무제표에서 알 수 있으며,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누면 EPS가 된다.
즉, 주식 1주가 1년간 달성하는 순이익이라고 볼 수 있다.
EPS는 높을수록 회사가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의미이므로, EPS가 높을수록 좋다.
-간단히 회사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수치
-절대적 값보다는 지난해와 비교해서 증가하는지를 보는 것이 유용하다.
2. PER: price earning ratio (주가수익비율)
PER은 주가를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수익으로 나눈 것이다.
즉, 기업의 이익에 비해 현재 기업의 가격인 주가가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치이다.
PER=10의 의미는 회사가 달성하는 현재의 이익을 10년간 유지해야 지금의 주가가 타당한 수치라는 뜻이다.
-PER은 낮은게 저평가 종목. 대체로 PER 10을 기준으로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라고 판단
-그러나 종목별로 PER 분포가 매우 다름
응용해보면, 같은 업종의 평균 PER을 안다면 특정 기업의 적정 PER도 유추할 수 있다.
3. PBR: price book value ratio (주가순자산비율)
주당 순자산은 자본금 + 자본잉여금 + 이익잉여금의 합계 (혹은, 총 자본자산 - 부채) 값이다.
주가가 한 주당 자산가치의 몇 배로 가격이 형성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.
PBR 0.1은 순자산이 100만원인 회사가 10만원에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.
기업의 시장가치, 청산가치를 비교해볼 수 있다.
-PBR이 높으면 회사의 재무내용에 비해서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음을 의미하므로,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볼 수 있다.
-은행주는 현금성 자산이 많음에도 성장이 제한적이고 정부의 규제가 있어 항상 저평가되어 있다.
4. ROE: return on equity (자기자본이익률)
기업이 주주의 자본 (자기자본)을 가지고 얼만큼의 이익을 얻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이다.
-해당 기업의 수익성을 대표하므로 높을수록 좋다
5. BPS: book-value per share (주당순자산가치)
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값이다.
회사가 망했을 때, 한 주당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로 BPS가 높을수록 재무건정성이 높은 회사라고 볼 수 있다.
주가정보는 포함되지 않아서 주식 가격을 평가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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